국제약품(대표:남태훈)은 지난 10월 25일 제5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기업과 단체로부터 받은 쌀을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과 안산에 있는 만나복지원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삼성농아원을 찾은 남태훈 대표는 삼성농아원의 엄종숙 원장을 만나 시설 운영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체 및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국제약품은 작년부터 일회성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하고 있으며 30년 전부터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기부활동을 하고 있고 다가오는 창립 60년의 역사가 깊어질수록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한 구체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회사 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버킷리스트에는 봉사활동, 헌혈증서기부, 동그라미행복기부 등의 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0월 31일 지역 주민과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힐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나미 교수의 ‘부정적 감정의 치유’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을 자신이 조절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그 때문에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마치 운명으로 여기고 변화될 수 없다고 느껴 우울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미 교수는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며, 나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 자신이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오는 12월 5일에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무기력함에 빠지는 ‘소진 증후군’(burnout syndrome) 탈출방법에 관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가 ‘제58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체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논문의 주제는 ‘본태성 진전(수전증)에 대한 고집적 초음파 시상 파괴술의 전향적 연구(교신저자_연세대학교 장진우 교수)’로 수전증 초음파 치료에 대한 다기관·장기간 추적 관찰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논문은 세계 최초 장기결과 보고라는 큰 의의와 함께 올해 초, 뇌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박창규 교수는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오윤상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8년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JMD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윤상 교수는“Orthostatic and supine blood pressures are associated with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 in Parkinson disease”를 주제로 지난 2013년 10월 학회 공식영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심사일 기준 21회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했다. JMD (Journal of Movement Disorders) 는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의 공식 영문학술지로 최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JMD 공로상은 시상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이전 10년 동안 JMD에 게제된 원저로 해당 논문을 인용한 학술지의 impact factor 합을 구하여 JMD 학술지에 대한 기여도를 감안하여 JMD 편집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오윤상 교수는 “향후 학회의 공식영문학술지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파킨슨병 환자의 고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회원사들의 제약산업의 윤리경영 향상을 위하여 11월 1~2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윤리경영 워크샵을 개최했다. 2006년 처음 시작된 KRPIA 윤리경영 워크샵은 올해 상/하반기 2회 개최되었으며, 이번 워크샵에는 총 70명의 각 회사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글로벌 제약사의 컴플라이언스 및 법무 담당자가 참석한 워크샵에는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가 ‘리베이트로 인한 행정제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해, 한국얀센 임경화 상무가 ‘제약산업에서 약가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인환 변호사와 윤아리 변호사가 ‘제약산업과 개인정보보호법’ 이슈에 대한 논의에 이어 법무법인 충정 임혜연 변호사가 ‘의약품 정보제공 관련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세션이 이어졌다. 그리고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의 교양강의로 첫날 워크샵이 마무리됐다. 둘째날에는 울산의대/서울아산병원의 유소영 교수가 ‘Site에서 바라본 임상시험 데이터 정책과 윤리’에 대해 소개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강한철 변호사와 강인제 변호사가 ‘최근 제약산업 규제 환경과
이대목동병원 췌장담도센터(센터장: 이선영)는 오는 11월 1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췌장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희망의 빛 줄기를 찾아서(윤원재 췌장담도센터 교수) ▲췌장암!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나요?(이희성 췌장담도센터 교수) ▲췌장암의 방사선 치료(김규보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췌장질환의 식사 관리(강연하 영양사)등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2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가로 경품 추첨을 통해 구스다운 이불, 설화수 화장품 세트,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 검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병원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가 제4대 한국중재의료기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중재의료기학회는 지난 30일 평의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정명호 교수를 선출했으며, 임기는 오는 2020년 10월까지 2년이다. 한국중재의료기학회는 지난 2013년 한국스텐트연구학회로 창립돼 공학·기초, 임상의학, 산업체 등 산학연 3개 분야에서 전문가 800여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다학제학회이다. 학회는 새로운 도약과 전문 영역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로 명칭을 바꿨으며 평의원회는 순환기내과·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신경외과 등 임상교수 16명, 공학·기초 교수 10명, 산업체 대표 6명으로 구성됐다. 신임 정명호 회장은 “앞으로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의 국제화를 비롯해 학회지 발간, 법인 설립을 위해 매진하겠다” 면서 “특히 오는 2020년 시작된 범부처의료기기사업을 목표로 연구력 향상에 주력하겠으며, 국내 의료기기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철 이대여성암병원 교수(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가 지난 10월 26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대한부인종양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승철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아시아부인종양학회, 미국부인종양학회 등 다양한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부인종양학회는 국내외 여성의 부인암 연구와 최신지견 공유를 위해 우리나라 부인암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학회로 올해 2월부터는 산부인과 분야에서 최초로 부인암 분과전문의 인증제도를 시행해 그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SCI 잡지인 'Journal of Gynecologic Oncology'를 발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0월 31일 서울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4월 서울시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지역장애인 건강보건관리기관’인 보라매병원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서울시 최초로 설치된 장애인 특화지원 센터다. 센터는 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 3개 팀의 직원이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건강사업 및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요에 맞는 재활·보건의료사업도 실시한다.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예약 및 방문을 통해 본인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등록하게 된다. 이후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한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활의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등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등록 장애인에 대한 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한국경영인증원(前 한국능률협회인증원ㆍ대표 황은주)이 선정하는 ‘2018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품질경영부문 5년지속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제조 인프라 확충 및 재정비를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철저한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을 통하여 품질 수준을 제고한 점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품질 관련 전담 조직인 품질경영실 두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몇 년간 경기도 안성과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장에 대한 리모델링과 설비 투자를 진행, 연간 최대 9000억 원에 이르는 동종 업계 최상위권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또한,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다.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ㆍ공급하는 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관련 인증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동훈 교수, 대장항문외과 박인자 교수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과 맞춤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 체중감소나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아 내시경 등 적절한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의 진단과 맞춤 치료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치매질환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이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상장사 동구바이오제약이 주요 주주이자 신약개발 협력사로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2018년 3월 국내외 투자 기관에서 190억원의 Series A를 유치한 바 있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최근 국내 증권사를 상대로 상장주관사 선정에 나서고 있다. 조만간 주관사 제안서를 접수받고 프레젠테이션(PT)을 실시할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교수진 및 연구진이 포진한 신약 개발 기업이다.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희귀성 섬유화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뉴랄리'와 '세라리 화이브로시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성균관대학교 약대 석좌교수인 이강춘 박사와 존스홉킨스 의대 부교수인 이슬기 박사가 연구개발(R&D)과 임상을 이끌고 있다. 퇴행성 뇌질환 연구 권위자인 존스홉킨스 의대 테드 도슨 박사도 공동창업자로서 임상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최근 디앤디파마텍이 업계에서 입소문을 탄 건 뉴랄리 덕분이다. 아직 스타트업 규모이지만 국내외 투자가로부터 190억원을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 벤처캐피탈(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