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의약품 거래와 관련하여 공정경쟁규약의 올바른 이해와 현장 업무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대처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법률사무소 김앤장과 함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2012. 1. 2(월)부터 실시하고, 모바일용 온라인 교육은 2012. 2. 1(수)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사례 애니메이션 및 Case별 영상강의로 구성되며 교육 방법은 제약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www.kpma.or.kr ⇒ 공정경쟁규약 온라인교육 또는 fair.pharmacademy.co.kr)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강한철 변호사가 공정경쟁규약 도입배경과 기본원리 등을 강의하고 이우진 변호사가 공정경쟁규약에서 허용하고 있는 내용과 유형별 특성, 허용범위 해석기준에 대하여 그리고 박완빈 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신약과 신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 지원을 위해 심사인력을 증원하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내용의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였다고 밝혔다.충원되는 심사인력은 바이오의약품분야는 9명, 의료기기 분야는 9명 등 총 18명이다.이들 심사인력은 의학·약학·생물학·의용공학 등의 전공자로서 1월 중에 채용공고를 통하여 임용 될 예정이며, 향후 전문계약직 채용 등을 통하여 허가심사인력을 더욱 보강하게 된다.조직개편은 3개과가 신설되어 기존 ‘1관 5국 49과 1팀’에서 ‘1관 5국 52과 1팀’으로 바뀌게 된다.바이오의약품 분야는 줄기세포치료제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과’와 바이오분야 GMP실사 등을 담당할 ‘바이오의약품품�
" 식약청은 “경구용 인산일수소나트륨․인산이수소나트륨” 제제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적응증은 ‘변비시 하제’에 한정되어 있다고 의사․약사에게 주지시키고 이 사항을 충분히 유의하여 처방․투약 및 복약지도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청의 이같은 주의환기는 최근 일부 언론의 보도와같이 “경구용 인산일수소나트륨․인산이수소나트륨” 제제가 안전성․유효성이 입증된 적응증인 ‘변비시 하제’ 이외의 ‘장세척’ 용도로 병․의원 등에서 사용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기 때문에 취해진 조치이다.식약청은 이미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경구용 인산나트륨제제” 사용시 급성 신장 손상의 하나인 ’급성인산신장병증‘ 발생 관련 정보에 따라, 이 제제의 처방․투약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었다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 법률안 강력 저지키로 의협-피부과개원의협-피부과학회, 23일 긴급 대책회의 열어“의료계 질서 파괴하고 국민건강 치명적 위해 초래하는 법안”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비의료인에 의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고 국민건강에 치명적인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하게 저지키로 하였다. 의협은 ‘미용·이용 등 뷰티산업의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3일 오전 7시30분 조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협을 비롯한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 대한피부과학회회원들이 참석하여 동 법안에 대해 강력하게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경만호 의협 회장은 “그간 국회 방문 등을 통해 수차례 의료계의 반대 입장을 전달했으나 다시 국�
전장 엑손 염기서열 분석법으로 희귀질환 원인 돌연변이 규명희귀 유전성 골질환의 원인 돌연변이를 세계 최초.서울의대 소아정형외과 조태준 교수, 의과학과 박웅양 교수, 아주의대 영상의학과 김옥화 교수 공동연구결과, 미국인간유전학회지 12월호에 발표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태준 (소아정형외과), 박웅양 (의과학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김옥화 (영상의학과)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희귀질환진단치료기술연구사업단(단장 정해일)의 지원으로 “관절이완 및 협지형 척추골단골간단이형성증 (spondyloepimetaphyseal dysplasia-joint laxity, leptodactylic type: lepto-SEMDJL)”의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를 규명하였으며 그 결과를 권위 있는 유전학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 12월호에 발표하였다.Lepto-SEMDJL은 1998년 처음 기술된 희귀 유전성 골질환으로 그 원인이 아직까지 밝혀지�
고려의대학장에 한희철 교수 취임 고려대학교 제 27대 의과대학장 겸 제 3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한희철(53, 생리학교실)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1년 12월 22일부터 2013년 12월 21일까지 2년간이다.신임 한희철 학장은 1983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스텐포드대 및 텍사스대 교환교수, 고려대학교 의무교학처장, 고대의대 교무부학장, 고대의료원 기획조정위원, 대한의사협회 건강자료심의위원, 대한생리학회 총무이사, 대한통증연구회 학술부위원장과 정보이사 등을 역임했다.
제 5회 아시아 원격의료 (telemedicine) 심포지엄에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이태윤 교수가 참가하여 2011년 건대병원 소화기병센터의 원격화상회의 (teleconference) 활동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다. 주제 발표를 한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심찬섭 교수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2011년 한해 동안 주최한 지난 7월의 국제 초음파내시경 워크숍, 총 6회의 한국-일본-싱가포르 췌담도 텔레컨퍼런스, 총 2회의 한국-일본 위암 텔레컨퍼런스, 총 2회의 아시아-태평양 어드밴스드 네트워크 (APAN) 심포지엄과 지난 2월에 열린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에서 열린 초음파내시경 심포지엄에서의 건국대병원의 참가 활동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심찬섭 교수는 단일 의료기관에서 1년 동안 소화기내과 전분야를 망라한 12회의 텔레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
“멧돼지 날로 먹으면 오한, 근육통, 마비증세 올 수 있어”서울의대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 선모충 원인의 기생충 집단감염사례 보고감염내과 오명돈 교수팀이 지난 2010년 말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야생멧돼지 고기를 먹은 뒤 오한과 근육통, 마미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51세 여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 마을주민 10여명을 조사한 결과, 모두 선모충증에 걸렸음을 밝혀내고 국제학술지인 대한의과학회지 (JMMS;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보고했다. 선모충은 회충의 일종으로, 주로 돼지고기를 덜 익힌 상태로 먹을 때 감염되는데, 멧돼지 외에 오소리, 개, 쥐 등에도 기생한다. 조사결과 마을주민들은 지난해 말 사냥으로 잡은 멧돼지를 육회로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은 뒤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선모충에 감염돼도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감기
Special 1 (피부질환)건선에서의 가려움증 최지호 교수 (울산대 서울아산병원)습진의 진단과 치료 이지현 교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이가영 교수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Special 2 (심장질환)고혈압 약물치료의 최신지견 박창규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고혈압과 협심증 편욱범 교수 (이대목동병원)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 이영민 교수 (인제대 부산백병원)그밖의 질환성폭력 피해 환자의 진료에 있어서 산부인과 의사의 역할 김탁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 원인과 증상 오미미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여성갱년기의 효율적 관리 박형무 교수 (중앙대 의과대학)Case Review케이스리뷰 프로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