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발생 후 재활 및 비 약물요법
서론 심근경색 후의 재활 및 생활 습관의 교정은 어떻게 보면 약물치료와 함께 반드시필수적으로 시행되어야 하고 어떻게 보면 어떤 다른 치료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사실 심장재활 참여율은 20~40% 수준이며 국가 및 지역에 따라 참여율에 큰 차이를보인다. 심장재활의 필요성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 전신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일상 생활 및 사회활동의 수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시키고 둘째, 심혈관 질환의 재발 및 이로 인한 입원과 재관류술의 필요성을 줄여 결과적으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있다. 생활 습관의 변화만으로 재발 및 다른 혈관부위의 협착을 줄일 수 있 으며 이는 기존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약물 요법과 반드시 같이 수반되어야한다. 하루 30분이상 걷기와 가공된 탄수화물과 정제된 육류(햄, 소시지 등) 튀긴 음식물을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특히 심질환 계통 야채(양배추, 브로콜리 등) 섭취를 늘린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명상, 선, 혹은 심리검사 등을 통해 외로움과 분노를 삭히는 방법을 습득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심장재활의 임상적응 심장재활은 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심부전 등 다양한 심장질환에 적용되나 심장재활 금기증에
- 오동주교수(뉴고려병원 심혈관센터)
- 2018-05-1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