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1억3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빅리거 추신수와 ‘미래형 라이프센터 차움 명예회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청담동 차움에서 열린 추신수와의 명예회원 위촉식에는 추신수 선수 가족을 비롯해 IB스포츠 송재우 이사, 차움 최중언 원장, 정효상 행정총괄부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신수는 앞으로 차움에서 건강 검진 및 줄기세포 보관 등 한국 체류 시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받을 예정이다.지난해 11월 개원 3주년을 맞은 차움은 개원 당시 피터 폰다, 시나 이스턴을 비롯한 해외 유명 배우들이 다녀가기도 했고 이후 세계적인 부호들도 찾으면서 주목을 끌었다.특히 미국의 유명한 스포츠 스타인 터렐 오언스를 비롯한 외국 스포츠 선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줄기세포 보관과 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당뇨병(E10~E14)’ 진료환자의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79만명에서 2012년 221만명으로 연평균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당뇨병 진료환자의 연령대별 특성을 살펴보면 30대까지의 환자 비율은 전체 환자의 5% 이하인 반면 40대에서는 10% 이상으로 급증하였다. 당뇨병 진료환자가 급격히 증가되는 30대부터 꾸준한 예방을 통해 발병 확대를 방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를 기점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40~60대 연령층에서는 여성 보다는 남성이 두드러지게 많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30대에서 40대의 증가폭은 남성(308명 증가)이 여성(139명 증가) 보다 더 컸으며, 50대에서 60대의 증가폭은 여성(743명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회장 윤해영)와 공동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침’을 12월 24일 전국 요양병원과 전국 시․도(시군구 보건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요양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체 억제대의 오남용으로 노인환자들의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신체 억제대 사용감소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였다. 신체 억제대란, 전신 혹은 신체 일부분의 움직임을 제한할 때 사용되는 모든 수동적 방법이나 물리적 장치 및 기구를 말한다. 이번 지침에서 신체 억제대는 의사가 환자상태를 평가해서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는 등의 문제행동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한정해서 최소한의 시간만 사용하도록 하였다. 또한 안전한 신체 억제대 사용�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3일(금) 오전 11시 의료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신년 인사를 나눈 후 의료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의료단체장과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노환규회장, 대한병원협회 김윤수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원격의료, 투자활성화, 수가문제, 3대 비급여와 건정심 구조 등 의료계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는, 정부와 의료계 그리고 가입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원격의료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더라도 의료계와 계속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3대 비급여 제도개선으로 인한 병원계 손실부분에 대해 건강보험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병원계와 긴밀히 협의해나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풍(테나시드캡슐), 아주약품(포스칼연질캡슐), 영풍제약(올키연질캡슐), 씨엠지제약(보네이연질캡슐), 한국피엠지제약(칼시본연질캡슐)이 2013년도 의약품 재평가 자료(생물학적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 등) 미제출(2차)로 인해 2014년 1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14년 1월부터 글로벌 화이자의 조직 재편에 따라 주요 사업부문 체제로 전환하고 각 사업부문을 총괄할 임원진을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사업 조직은 기존의 Business Unit 체제에서 ‘혁신제약사업부문(Global Innovative Pharma, GIP)’,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Global Established Pharma, GEP), ‘백신·항암제·컨슈머사업부문’(Global Vaccines, Oncology and Consumer, VOC)으로 재편된다. 지난 2009년부터 한국화이자제약을 이끌어 온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직을 연임할 뿐만 아니라 대만 시장의 ‘혁신제약사업부문’을 함께 총괄하게 되며, 김선아 부사장이 ‘이스태블리쉬트제약사업부문’의 한국 대표로, 오동욱 부사장이 ‘백신사업부문’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로, 송찬우 상무가 ‘항암제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를 맡고, 유광�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의 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NovoRapid®)’ 100 IU/ml의 약가가 기존 23,288원에서 6.6%의 약가 인하율이 적용되어, 1월 1일부터는 21,745원으로 공급된다.노보래피드®(NovoRapid)는 바이알 제형 이외에도 펜 제형의 노보래피드 플렉스펜도 판매하고 있으며,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은 2013년 2분기 국내 초속효성 인슐린 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노보래피드는 임산부와 노인, 2세 이상의 어린이,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별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초속효성 인슐린은 보통 기저 인슐린과 병용되는데,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은 기저 인슐린과의 혼동을 예방하도록 펜 전체가 오렌지색으로 되어있어, 편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오송생명과학단지 발전 공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전국 2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 임직원 중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한 10명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김경민 오송공장장이 선정되었다. 김 공장장은 충북 지역 내 고용창출 및 경제성장, 무재해 사업장 유지,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오송생명과학단지 위상 강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한 지역 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 받아 금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경민 오송공장장은 “CJ제일제당 오송공장의 민관산학 협력 활동에 대한 격려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요람으로써 충북 지역 관련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와의 상생 경영�
유한양행 (대표 김윤섭)이 2일 본사에서 매출 1조 달성 결의를 다지는 시무식을 가졌다. 올해의 경영슬로건을 ‘매출액 1위뿐 아니라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변화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면서 ‘일등 유한, 새 역사 창조’를 천명한 유한양행은 경영슬로건 달성을 위한 4대 경영지표로 ‘부문별 목표 책임 달성, 성과창출 RD, 지속성장 기반 구축, 실천적 사고와 행동’ 등을 수립했다. 김윤섭 사장은 “지난해 주요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업계 매출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외에도 노사 상생의 공로로 인해 금탑훈장을 수훈했고,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고,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새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송음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3년 한 해 동안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문을 열였다. 또한 ‘Health from Nature’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친화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천연유래 염색제 등의 원료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런칭되는 유산균제제 바이오가이아를 통해 ETC 사업부에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있을 것이라덧붙였다. 또 “나라 안팎으로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미래의 주인은 위기가 기회임을 알고 준비하는 사람이다. 2014년이 동성제약에 위기의 한 해임이 분명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철저하게 변화를 결심하
대웅제약은 2일 삼성동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2014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 이종욱 대표는 2014년 경영방침을 ‘글로벌 제약기업 도약, 고객가치 향상,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발표하면서, 올 한해 국내 제약시장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RD 및 신약개발 추진과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 거점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 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선정했다.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방형 연구개발(Connect Development)과 리버스 이노베이션(Reverse Innovation) 전략을 기반으로 우루사와 나보타 등 대표 제품의 해외 수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며 미국,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시장에서 각광받는 개량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