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고지혈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54만명에서 2010년 105만명으로 나타나 최근 4년간 연평균 18.1% 증가했다.남성은 2006년 3만1천명에서 2010년 42만5천명으로 1.8배늘었고여성은 2006년 30만9천명에서2010년 62만7천명으로 2.0배 증가하여 여성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60대(4,457명) 50대(3,732명) 70대(3,569명) 순(順)이고, 여성은 60대(8,847명) 50대(6,740명) 70대(6,096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특히, 10~40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나, 50~70대는 남성보다 여성이 1.7~2배 가량 많았다.‘고지혈증 질환’으로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930억원에서 2010년 2,199억원으로, 공단이 부담하는 급여비는 2006년 6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무릎관절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하여 17.9% 증가율을 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다.또한 총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 표1. 무릎관절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구 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진료인원(명)계1,982,817 2,058,852 2,135,948 2,200,331 2,336,813 남527,709 544,257 570,223 592,776 639,200 여1,455,108 1,514,595 1,565,725 1,607,555 1,697,613 총진료비(백만원)계486,704 541,968 630,510 710,827 742,421 남78,634 87,005 103,225 117,027 126,218 여408,070 454,963 527,285 593,800 616,204 무릎관절증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으로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하며 현재 공수병 위험지역 보건소에는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음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공수병 위험지역 및 위험예상지역위험지역위험예상지역서 울은평구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인천광역시-강화군경 기 도�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만성적인 기침과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환자는 매년 평균 약 63만명으로,이들이 5년간 받은 진료비 총액은 4천9백억원에 달하고 있다. 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진료인원(명)계658,258 618,447 621,962 646,133 608,876 남329,342 316,243 315,828 329,277 318,860 여328,916 302,204 306,134 316,856 290,016 총진료비(천원)계84,360,814 93,296,053 99,839,074 103,786,858 105,563,119 남55,057,141 62,124,072 66,642,298 69,148,719 72,310,250 여29,303,673 31,171,981 33,196,776 34,638,139 33,252,869 2010년도 COPD 환자 61만명 중 남성이 52.4%인 32만명으로 여성47.6%보다 다소 많았으며, 50세 이상이 67.7%인 41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구 분진 료 인 원 (명)연령별 점유율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06년2007년2008년2009
최근 5년간 폐암 환자는 2006년 4만3천명에서 2010년 5만5천명으로 약 1만2천명 증가하여 연평균 6.4%증가율을 보였다.2010년도 폐암환자는 총 5만5천명으로 이중 남성이 69.4%차지하여 여성30.6% 보다 2.3배 많았다, 60세이상은 4만명으로 74.1%를 차지하고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흡연이 주요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폐암”(Lung Cancer),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폐쇄성 혈전 혈관염”(Buerger's Disease, 이하 버거씨병)”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전체 암의 약 30%가 흡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폐암의 경우, 약 9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Peto 등, 1994)매년 평균 4만8천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들이 5년간 받은 진료비 총액은 약 1조5천억원에 달하고 있다. 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진료인원(명)계42,970
1. 폐암에 대하여 ○ 폐암이란? - 폐암이란 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크게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나뉜다. 원발성 폐암이란 기관지, 세(細)기관지, 페포 등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것으로 흔히 말하는 폐암은 이를 가리킨다. ○ 폐암의 위험인자- 폐암은 대부분 후천적 유전자 이상 때문에 발생하며 선천적 유전적 이상에 의한 경우는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폐암의 강력한 위험 요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 외에는 석면과 같은 직업성 발암물질, 라돈과 같은 환경방사능, 폐섬유화증 같은 기존 폐질환 등이 원인이 된다. ○ 폐암의 발병기전- 흡연을 통해 폐 속으로 들어온 발암물질은 이에 노출된 세포에 유전자 이상을 초래한다. 세포의 복구 능력에 따라 정상으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엔 잘못된 유전정보 탓에 결국 암이 발생하게 된�
폭식증의 원인과 치료법이선구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폭식증’이란(1)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단시간(약 2시간) 내에 빠른 속도로 먹는 폭식삽화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2) 체중증가를 막기 위한 부적절한 보상행동(구토, 설사유도제인 하제사용, 지나친 운동)이 동반되며(3) 과식과 보상행동이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 이상, 3주 이상 연속적으로 일어나고(4) 체증증가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 있고 바디 이미지와 체중에 의해 자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때 진단될 수 있다. ❍ ‘폭식증’의 원인생물학적 요인, 사회적 요인, 심리적 요인으로 설명되어질 수 있다.- 생물학적 요인으로 포만감과 관련된 세로토닌과 다행감을 느끼게 해 주는 엔돌핀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사회적 요인으로는 날씬함에 대한 사회의 기대
폭식증으로 인한 진료비 5년간 26% 증가2011년 폭식증진료환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18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www.nhic.or.kr)은 최근 5년간(2007~2011년) ‘폭식증(F502~F504)’ 진료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확인되었다.이에따르면 진료환자 인원은 2007년 2천102명에서 2011년 2천246명으로 5년새 6.85% 증가하였다. 구분20072008200920102011전체2,1021,8022,0322,2622,246남성100(4.8)91(5.0)93(4.6)112(4.9)119(5.3)여성2,002(95.2)1,711(95.0)1,939(95.4)2,150(95.1)2,127(94.7) 2011년 ‘폭식증’ 진료환자의 성별․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남녀 모두 대부분의 진료환자들이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하였다.여성의 경우 20~40대 환자수가 전체 여성 환자의 대부분인 83%를 차지하였다. 특히 20대 여성은 전체 여성 환자수의 4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남성은 여
2006년 서 2011까지 5년간 , 연평균 10.7% 증가40대 16,811명 50대 13,689명 30대 12,065명 60대 6,143명 순(順)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불안이 극도로 심해져 숨이 막히고 심장이 두근 거려 죽을 것만 같은 극심한 공포 증상을 보이는 질환인 공황장애 진료환자가 2006년 3만5천명에서 2011년 5만9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공황장애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이에따르면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도 2006년 74명에서 2011년 119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연평균 9.9%)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공황장애질환 진료인원 추이구 분2006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연평균 증가율(%)진료인원(명)계35,19542,04945,07348,12350,90958,55110.7 남성18,77121,92823,44324,92326,17829,2259.3 여성16,42420,12121,630
국민 6명 중 1명이 걸리는 축농증(만성 부비동염), 그 중 콧속에 물혹이 생긴 축농증은 숨을 쉬기 힘들 정도로 일상생활이 불편한데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 길이 열렸다.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와 신현우 박사는 기초-임상 협동연구를 통해 축농증 환자에게 흔히 생기는 콧속 물혹의 생성 원인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물혹은 수술로 제거할 수 있으나 재발이 잦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 스프레이가 일시적으로 물혹의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부작용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기 어렵다. 현재까지 물혹의 생성과정이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박종완 교수와 신현우 박사는 물혹이 있는 축농증 환자 33명과 물혹이 없는 축농증 환자17명의 콧속 점막 조직을 떼어 내어 물혹의 발생 원인을 조사하였다. 연구팀은 부비동염이 콧속(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