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과 '담배연기 Zero 서초' 금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서초구에서 진행하는 금연클리닉서비스, 금연가족 걷기대회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앞으로 서초구와 함께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우면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등 서초구 소재 복지시설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2011년 설립된 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으로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후원을 비롯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심사평가원 당뇨병 평가결과2013년 당뇨병 평가결과 동네의원 3,110개소가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의원으로 나타났고 이중 3,010개 의원은 약 3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월6일 2013년 당뇨병 평가결과와 당뇨병 진료를 잘하는 동네의원 3,110개소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그 중 3,010개 의원에 약 34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발표하였다.당뇨병 진료 잘하는 동네의원은 2011년 첫 평가 이후 꾸준히 늘어, 2013년 3,110개소로 2011년 첫 평가때에 2,541개소에비해 22.39% 증가했다. 당뇨병 평가 진료 잘하는 의원(단위 : 개소, %)구분2011년1)(A)2012년2)2013년3)(B)증감률(B-A/A)평가대상 의원 수13,36113,43513,5431.36당뇨병 진료 잘하는 의원 수2,5412,9853,11022.391) 2011.1~2011.12, 2) 2012.7~2013.6, 3) 2013.7~2014.6의 진료내역으로 당뇨병 적정성 평가 시행 당뇨병은 뇌졸중을 비롯한 심각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2013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순위 5위(통계청, 2014)로 높고,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에 국내 최초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하여 개발한 ‘스카이셀플루프리필드시린지’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스카이셀플루프리필드시린지’의 효능·효과는 만 19세 이상 성인의 인플루엔자 예방이며, 특징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면역반응에 사용하는 바이러스를 특정 세포(MDCK 세포)에서 대량으로 증식시킬 수 있는 세포배양방식을 통해 개발된 점이다.세포배양방식은 바이러스 배양에 필요한 특정 세포를 사전에 대량으로 준비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시 짧은 기간에 백신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있는 동시에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접종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참고로, ‘스카이셀플루프리필드시린지’는 국내에서 개발한 세 번째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중 최초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했다. 식약처는 이번 제품의 개발과 허가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백신 지원단’을 통해 허가·심사, 임상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GMP)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세포배양방식을 이용해 개발 중인 로타바이러스 백신이나 대상포진 백신 등에 대한 개발을 지원하고, 2020년까지 백신 자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계획’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무탐침 정위기법,체부 정위적 방사선치료,일시적 혈관 폐쇄용 치료재료등 5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금번 급여 확대로 연간 약 106만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약 385억원의 보험재정이 추가 소요될 예정이다.“청성뇌간이식술”은 신경섬유종*이라는 희귀암으로 듣지 못하는 환자에게 뇌에 전기적 장치를 이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시술로,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이 2천만원인 매우 고가의 시술이나,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환자 부담이 2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는 눈의 망막질환, 시신경 질환, 녹내장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판정할 경우에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되고, 환자 부담은 10만원에서 1.8만원(외래)으로 줄어들게 된다.“무탐침 정위기법”은 뇌종양 수술, 부비동 수술 등에서 정확한 수술을 위해 실시하는 보조적 기법으로 선별급여를 적용한다.본인부담률은 뇌수술에서는 50%를 적용하고 그 외 수술은 80%를 적용하며, 환자 부담은 125~205만원에서 각각 28만원, 45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이밖에
‘15년부터 중환자실 전담전문의 배치 의무화, 병상증설시 사전협의제 시행 경기서북부권의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경남권의 울산대학교병원 및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새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진입했다.기존 상급종합병원 중 서울권의 3개 병원(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이 탈락하여 기관수는 ‘12년보다 1개 기관이 감소한 43개가 운영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5년부터 3년간 적용될 상급종합병원으로 43개 종합병원을 지정 발표하고, 12월 23일 지정서를 교부한다고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난이도 높은 중증질환 진료를 담당하도록 지정기준을 충족한 종합병원 중에서 3년마다 지정(’15~’17년, 43개소)하고, 건강보험수가 가산율 30% 적용(종합병원 25%, 병원 20%)된다.지난 7월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희망하는 52개 종합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와 보건복지부 등의 현지조사,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위원장 김상범 동아대병원장)의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이번 상급종합병원의 소요병상수(상급종합병원의 지정개수 결정기준)는 44,637개로 ‘11년(43,174개) 대비 3.
간암 연구와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보건복지부는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단(단장, 경북대학교병원 이재태 교수)의 이인규/박근규 교수팀 (경북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이 수행한 연구에서 고아 핵수용체 ROR alpha (Retinoid-related orphan receptor alpha)활성 조절제를 통한 간암 증식 억제를 포도당 대사의 관점에서 규명하였다고 밝혔다.ROR alpha의 활성화를 통해 포도당과 글루타민의 대사 조절을 함으로써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 제시되어, 간암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는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 연구사업의 일환인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단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선도형특성화연구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기초·임상인력 및 인프라 등을 탁월성(Excellent) 기반 산·학·연 공동연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제품·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 진입 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 사업이며, 경북대학교병원 선도형 당뇨병 및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연구사업단은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2월 1일(월)부터 시행하는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전면 개정하여 공고하였다. 이번 공고는 항암제 급여 기준을 사용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일괄 재정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알기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별도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함께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급여기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였다. 예시) 1. 미만형 대형 B세포 림프종 → 광범위 큰 B세포림프종2. 항암화학요법 → 항암요법에 사용되는 약제(항암요법)3. 등재 순서대로 기재 → 선행화학요법, 수술후 보조요법, 고식적 요법으로 분류 기재총 443개 항목이 개정되었고, 개정 내역은 일러두기 및 일반원칙 17항목, 1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67항목, 2군 항암제 단독 또는 병용요법 206항목, 주사항 등 153항목이다. 심평원은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정비에 관련 학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학회별 의견수렴 및 학회 추천 전문가로 자문회의체를 구성하여 개정사항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이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포함하는‘소화성궤양'의 진료인원은 2009년 251만2천명에서 2013년 206만8천명으로 17.8% 감소(연평균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인구 10만명당 1만1,893명으로 가장 많고, 60대(9,458명), 80대(8,331명) 순(順)으로 나타나 노령인구층에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연도별 진료인원 추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09년에서 2013년까지 총 진료인원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20대와 30대 연령층에서 감소율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0대와 60대에서 감소율이 둔화되다가(각각 연평균 2.0%, 4.2% 감소), 70대 이상에서는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연평균 2.5% 증가).젊은 연령층에서 소화성궤양 환자가 감소하고 노인층에서 소화성궤양 환자가 여전히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소화성궤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Helicobacter pylori(헬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4년「권역외상센터」지원 대상기관 선정 재평가 결과, 경북권역의 “안동병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등 불시의 중증외상환자들에 365일 24시간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증외상 전문치료센터이다.중증외상환자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분, 1초의 차이로 생사가 나뉘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가까운 응급실에 가더라도 즉시 수술 받기란 확실하지 않다. 수술실이 불시의 환자를 위해 항상 비워져 있지 않을뿐더러, 야간이나 휴일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를 위해 외과의사가 항상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가까운 병원, 큰 병원이 아니라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골든 타임 내 최적의 치료제공이 가능하다. 무조건 가까운 병원으로만 갈 경우 다시 큰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면,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인 1시간을 넘겨 생존확률이 크게 떨어진다.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의 경우 이미 1990년대부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한 외상전문 진료체계를 도입하여 외상환자 사망률을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보건복지부는 2012년부터 권역외상센터 설치지
시범수가 및 서비스 모형 타당성 검증을 위해 참여 기관 추가 모집 보건복지부는 현재 시행중인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해 환자 1인당 월 9,900원에서 최대 3만8,000원의 시범수가를 적용하고, 시범수가 적용에 따른 환자 진료비를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적용 대상 기관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동네의원(1차의료기관)이며,수가 적용 대상 행위는 우선 고혈압과 당뇨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모니터링과 이를 바탕으로 한 원격상담이다.시범사업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는 크게 e-모니터링 관리와 원격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참여 의료기관은 이를 기본으로 기관 특성에 따라 서비스 내용을 조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시범수가 적용에 따른 환자당 진료비 규모도 달라지게 된다.이와 함께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는 환자 등록비(1인당 1만원), 원격모니터링 프로그램 또는 PC가 지원되며, 참여 환자에게는 혈압계, 혈당계, 활동량 측정계 등의 개인장비와 시범사업기간 동안 대면진료시 본인부담금, 임상검사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시범수가가 적용되는 원격의료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된다. ① 최초 대면 진료를 통해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복지부는 2014년도「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지원사업」 추가선정 기관을 2014년 12월 2일(화)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공고했다.공모자격은 경기, 인천, 충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 6개 권역에 소재한 의료기관으로서 NICU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또는 NICU 5병상 이상 운영 중인 병원 (’14년 11월 현재)에 한한다.(1순위) NICU를 운영 중인 대학병원 중 종합병원이상(2순위) NICU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3순위) NICU를 5병상 이상 운영 중인 병원(전문병원 우선) 지역별 특성을 감안하여 지역 내 신청기관 중 1,2,3의 순서로 우선 선정한다단, 3순위 해당기관은 5병상만 설치가 가능하고, 권역 내 대학병원급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의 연계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이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광역자치단체(시ㆍ도)를 경유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공모자격은 경기, 인천, 충북, 전남‧광주, 경북‧대구, 경남‧부산‧울산 6개 권역에 소재한 의료기관으로서 NICU를 운영 중인 종합병원 이상 또는 NICU 5병상 이상 운영 중인 병원 (’14년 11월 현재)선정기관 은 지역별 정부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직무대리 박병태)은 지역가입세대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13년도 귀속분 소득(국세청) 및 2014년도 재산과표(지방자치단체) 변동자료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매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재산과표 등 변동분을 11월부터 반영하여 1년간 보험료에 부과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및 제72조, 동법 시행령 제42조, 공단 정관 제45조* 소득: 사업자가 전년(2013년) 소득을 5월말까지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이 10월에 공단에 통보되어 11월 보험료부터 적용 * 재산: 전국 지자체에서 ’14. 6. 1. 현재 소유기준으로 확정된 재산세 과표금액이 10월에 공단에 통보되어 11월 보험료부터 적용 전체 지역가입자 753만 세대 중 변동자료가 적용된 728만 세대에서 373만 세대(51.2%)는 변동이 없고, 131만 세대(18.0%)는 내려가며, 224만 세대(30.8%)는 보험료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월 보험료 부과액은 전월보다 241억원(3.7%↑), 세대당 평균 3,317원 증가하였다,그 원인은 소득 및 재산과표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며, 보험료 증감 구간별로는 5천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