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에서는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본관 3층 강당에서 ‘알쓸신친,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을 주제로 2019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가 열린다. 이번 강좌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주관 개최하는 것으로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동현 교수와 김인향 교수, I&I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준 원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안동현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바람직한 친구관계에 대하여 준비하였다”며 “인생에서 친구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 1,000례를 달성해 국내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 절제술도 1,000례를 달성하여, 복강경과 로봇 전립선 수술 동시 1,000례를 달성했다. 전립선암은 전 세계 남성 암중에서는 유병률 1위, 암 사망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현재 4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지난 2001년 6월 비뇨의학과 황태곤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을 시행한 후, 2006년 2월 국내 최초로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 100례를 기록했으며, 이후 5년 만인 2011년에 400례를 달성하였으나, 2009년 서울성모병원 개원과 더불어 도입된 로봇수술기의 보편화로 전립선암 복강경 수술건수의 증가세는 둔화되었다. 하지만 고가의 수술비를 지불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수술방법이 거의 동일한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여 폭넓은 수술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왔으며, 2019년 5월, 18년 만에 국내 최초로 복강경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1,000례를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열고 시행하는 개복 수술과는 달리 복부에 0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일상의 피로와 과도한 업무에 지친 우리 가족의 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을 담은 ‘밀크씨슬 비타민B’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대원 ‘밀크씨슬 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은 물론 비타민 B군 2종 (비타민 B1, 비타민 B6)을 포함해 총 26가지 원료를 한국인의 영양소에 맞춰 담은 간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밀크씨슬은 국화과로 분류되는 엉겅퀴의 일종으로 유럽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기능성 성분인 ‘실리마린’은 여러 연구 및 인체 실험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대인에게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알려진 비타민B는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그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수용성 비타민인 만큼 매일 식품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밀크씨슬 비타민B’는비타민 B1과 비타민 B6까지 함유하여 신체 에너지 대사를 돕도록 했다. 특히, 이 제품은 유기농 과일 4종 및 유기농 야채 13종 등 유기농 부원료 17종을 사용하여 자연 그대로를 담아냈고, 6無 첨가물 공법을 적용하여 합성착향료 등 생산성 향상이나 제품 안정화를 위한 첨가물은 사용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 박병태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국장)는 지난 6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신성(新成) : 혁신을 통한 성공 스토리' 를 주제로 ‘2019 춘계 병원행정 종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병원행정 관리자 및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의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여러 병원이 혁신을 통한 성공 사례들을 발표했다. 혁신을 통한 성공 스토리 분야에서는 원무, 외래공간, 중소병원의 생존전략 등을 주제로, 4차산업 시대를 맞아 스마트병원과 진료정보 교류 및 고객만족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소개 등 새롭고 다양한 주제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병태 회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변화보다는 변화의 속도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대대적인 혁신도 중요하지만 작은 성공스토리를 꾸준하게 축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복잡계를 관통하는 알고리즘을 찾는 통합적 사고 증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면서 급성 발목 염좌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와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1단계는 발목의 인대를 구성하는 섬유의 일부가 약하게 파열된 경우다. 하루 정도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고, 활동하는 데도 불편함이 거의 없다. 치료는 발목보호대를 2주 정도 착용하는 것으로 치료한다. 2단계는 발목 외측인대 일부가 중증도로 파열된 상태로 발목이 붓고 피멍이 생기며,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3~5일 정도 부목을 고정해 부기를 가라앉히고 발목 보호대를 2~3주 착용하면서 발목 외측 근력 운동이나 평형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재활운동으로 치료한다. 3단계는 인대 전체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다. 부축을 받아 일어나야 할 정도로 걷기조차 어렵다. 3~5일 정도 부목으로 고정 후 보조기를 착용하는데, 심한 경우, 보조기 대신 석고 붕대를 2~3주간 착용한다. 파열 부위가 넓은 경우, 수술적 인대 봉합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발목 염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관리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급성염좌의 경우 통증이 일단 사라지면 보호대 착용도 하지 않는 등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아산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 외국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에는 가정의학과, 안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간호부, 재활의학팀 등 25여 명의 의료진들이 휴일을 자진 반납하고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남양주 마석 가구단지에 거주하는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네팔,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파키스탄 등 10여 개국 11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해 진료를 받았고, 진료가 끝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생필품이 담긴 기념품도 전달했다. 병원 측은 “남양주 외국인복지센터에 마련된 무료진료소에는 일교차로 인해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줄을 지었고, 장시간의 육체적인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탓에 허리와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많은 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았다. 특히 치과를 자주 가지 못 했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과 스케일링도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소에는 X-ray와 심전도기, 혈액분석기 등 의료장비가 탑재된 대형버스가 준비되었고,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내과는 오는 6월 22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개원의,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제13회 충북대학교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김혜영 충북대학교병원 내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염내과 정혜원 교수의 ‘홍역 백신 면역과 국내외 발생현황’ ▲심장내과 이주희 교수의 ‘심부전 처방 실제’ ▲심장내과 김상민 교수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제 사용 실제’ ▲소화기내과 김형우 교수의 ‘내시경 절제술과 출혈 위험’ ▲알레르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만성기침의 진단과 치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이후 질문 및 패널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혜영 내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다양한 내과 질환의 치료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진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담당하시는 개원의 선생님들과 새로운 의학지식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수한 연구결과가 신약과 의료기기 등 실제 제품으로 원만히 구현될 수 있도록 임상 및 비임상개발 전문가 400여 명이 모여 임상인프라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국내의 임상인프라 조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질환별 T2B (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 7곳이 출범 5주년을 기념해 6월 14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의료기술 연구 성과물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임상인프라 활용’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 성과물을 제품으로 개발하려면 비임상 단계에서 예비 타당성 및 유효성 평가가 정확히 이루어져야 하며, 기술이전·특허출원·제품화 등을 지원하는 임상인프라가 제대로 가동되어야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은경 서울아산병원 항암 T2B 기반구축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T2B 협의체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제약 및 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폐암 뇌전이 치료에 효과적인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레이저티닙 ▲TNFα와 IL-6를 동시에 저해하는 자가면역질환용 이중항체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심혈관 및 말초혈관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 전략 ▲초기 의약품 개발 시 비임상 유효성평가 시험
2017년 암등록 통계 발표에 따르면 국내 암발생율 중 1위가 위암이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주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 등 후천적 요인이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짠음식, 가공육류, 태운 음식, 술, 담배, 저장음식,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이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다. 위암이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분문부나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좁은 위치기 때문에 암이 그 위치에 생겨 음식물이 내려가는 길이 좁아질 경우 오심이나 구토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궤양형의 암인 경우 토혈이나 흑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와 함께 체중감소가 동반되어있는 경우에 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편,우리나라는 국가 암검진 및 내시경진단 의료시스템이잘 구축되어 있어 위암을 빨리 발견하는 만큼 5년 생존율도 75.4%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 위암이 진단되면 치료법은 전문의와 상의 후에 위암의 상태에 따라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할 것인지 외과적 수술을 할 것인지 결정하게된다. 조기위암의 경우 위암부분을 내시경으로 도려내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치료할 수 있지만 진행암이거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3일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가 주관한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강좌에는 전북도내에서 활동하는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갑상선암의 기본특징에서 부터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까지 갑상선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좌는 △갑상선암이란(전북대병원 강상율 교수) △갑상선암의 진단 및 검진(예수병원 박영삼 교수) △갑상선암의 치료(원광대병원 최운정 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의 후에는 참석한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일반인들의 갑상선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상선 암 환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고 병원 측은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이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 13주년 기념 다학제 뇌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개원 13주년을 기념하여 뇌신경센터에서는 ‘뇌질환’을 주제로 △치매(신경과 이학영 교수), △인지장애 한방으로 예방하자!(한방내과 박정미 교수), △뇌졸중의 주범, 경동맥 협착증(신경외과 신희섭 교수), △백 세 건강을 위한 운동(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을 준비하면서 강동경희대병원 뇌신경센터장 유승돈 교수는 “2016년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0.3년 늘어난 82.4살이지만 병을 앓는 기간도 늘어나 건강수명은 64.9살로 짧아지고 있다. 따라서 치매, 인지장애와 같은 노인성 뇌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세시대에 장수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치매의 조기 진단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학제 접근 건강법을 배워 뇌 건강을 지키며 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뇌질환 관련 무료 건강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과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이공동으로 오는 6월 20일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형중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GE Hospital big data 분석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도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y for Future Hospital(장광희 GE헬스케어코리아 상무) ▲Edison-GEHC's digital Platform for AI(이준성 GE헬스케어코리아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생·공학 융합연구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과 이화여대 공학융합연구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Developing Revolutionary Cardiovascular Monitoring in Clinical Field(김관창 이대서울병원 흉부외과 교수) ▲On-Device 맞춤형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 개발 동향(김지훈 이화여대 엘텍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