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1월 24일 본부회의실에서 배우 이정길 씨를 포함한 연예인 9명을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려대의료원은 '라이프플러스(Life+)’라는 나눔과 봉사의 모토를 가지고 섬김과 인술의 가치를 모든 이와 함께 공유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부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와, 배우 이정길, 홍요섭씨, 아나운서 김현욱, 김성경씨, 가수 뚜띠 그리고 프로골퍼 고덕호씨가 새로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홍보대사는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이 주최하는 각종 대외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린 의무부총장은 “활발한 활동으로 고려대의료원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 여러분들과 함께할 고려대의료원�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가 회의공간 확보 등 전면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하고 25일 저녁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박상근 회장은 현판식에서 “시병원회가 병협을 적극 도와 실타래처럼 얽힌 현안들을 풀어가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히면서 회관건립을 위한 초석을 쌓은 라석찬·유태전·허춘웅·김윤수 전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현판식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과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 및 유광사·김재욱·한원곤 부회장, 조유영·허 용 감사, 이춘용·김광호 위원장, 박시운 이사 등이 참석했다.앞서 서울시병원회는 병협 13층 소회의실에서 19차 정기이사회를 3월22일 63시티에서 개최하는 정기총회 및 제10차 학술대회 등에 관해 협의했다.이사회에서 박상근 회장을 비롯한 병원장들은 병원경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용카드수수료율 계약관련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난치암연구사업단(단장 남도현)은 뇌종양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한 동물모델인 ‘뇌종양 아바타 마우스’를 통해 뇌종양 환자가 받는 모든 항암치료를 아바타 마우스의 뇌종양에 시행했을 때 치료결과와 실제 뇌종양 환자의 치료결과와 매우 유사하다는 결과가 저명한 생명과학전문학술지 Cell의 자매지인 Cell Reports 최신호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뇌종양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교모세포종은 최신치료법에도 불구하고 2년 이내 4명 중 3명이 사망하는 신경교종으로, 지난 30년 동안 치료법의 획기적인 발전이 없어 환자들과 가족, 의사들 모두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애타게 기다려 왔다. 과거 신약개발과 개인맞춤치료를 위한 많은 연구들이실제 환자를 대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삼성서울병원의 뇌종양 아바타 마우스 연구를 통하여 혁신적�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서울시가 검토중인 건강증진협력약국 운영은 자칫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고 더 나아가 의료질서를 문란케 할 우려가 있다며 이의 저지를 위한 행동도 불사할뜻을 밝혔다. 의협은 서울시가 올 4월부터 2~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약국을 활용하여 금연상담 서비스, 약력관리, 자살방지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증진협력약국 시범사업 실시 방침에대해 이같은 입장을 내놓은것이다의협은 현재 의료법상 의료인 외에는 의료행위를 할 수가 없으며, 약사와 약국은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아니라 는 점을 역설하고 약사와 약국에서 금연상담 등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추진할 경우 자칫 불법의료행위를 조장과 함께 나아가 의료질서가 흔들릴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였다.의협은 22일 보건복지부 유권해석 의뢰 및 용산구의 입장�
마른 체형에서 생기는 한국형 2형 당뇨의 수술 치료 효과가 수술 후 3년째부터는 혈당조절이 급격히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허경열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외과교수팀이 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에 발표할 예정인 자료에 의하면 수술 전 평균 당화혈색소가 9.14%였던 대상 환자들이 수술 1년 후에는 6.66%로 2년 후에는 6.49% 떨어졌고 3년이 지난 후에는 6.06%로 조절되는 효과를 보였다.또한 개인별 치료효과를 백분율로 환산해보면 당화혈색소 7.0%미만 개선을 치료목표로 할 경우 1년 후가 66%, 2년은 79%, 3년은 88%가 치료목표에 도달했다. 당화혈색소 6.5%미만 부분관해를 치료목표로 잡았을 경우에도 1년, 2년, 3년 후에 각각 45%, 59%, 88%로 나타나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좋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허경열 교수는 “수술 2∼3년 후 정상이 된 환자들 모두 당뇨 유병기간이 20~30년 이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골다공증(M80~M82)’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53만5천명에서 2011년 77만3천명으로 5년간 약 23만7천명이 증가(44.3%)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9.7%로 나타났으며, 이중 여성 진료인원이 93%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골다공증 진료인원을 분석해 본 결과 남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약 6.4~7.5%인데 반해 여성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약 92.5~93.6%로, 골다공증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이는 2011년을 기준으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12.3배가 많으나, 연도별 증가율은 남성 진료인원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다공증 진료인원의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2011년을 기준으로 70대이상이 37.0%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34.4%, 50대가 22.3%로 50�
국내 병원 최초로 1999년 7월 15일에 문을 연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신희영)가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의 지원으로 아이들에게 좀 더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늘푸른교실을 새단장하고, 18일 오후 1시 서울대어린이병원 8층 늘푸른교실에서 기념식이 개최했다.어린이병원학교는 2001년 서울대어린이병원 8층 증축으로 교실이 이전된 후 현재까지 13년째 노후된 시설과 교육기자재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에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교실 리모델링에 들어갔다.이번 공사를 통해 병동에서 교실로 통하는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교육기자재와 교구를 효율적으로 둘 수 있게 수납공간을 재배치하였다. 또한 교사가 수업 전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고 학생이 개인 수업을 받을 때 다른 학생에게
건국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최수봉 교수(당뇨병센터 소장)는 오는 1월 2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잘 알아야 낫는다”는 제목으로 ‘당뇨병, 인슐린펌프 치료’의 모든 것에 대해 무료 건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의 주요 내용은 ▲인슐린펌프 치료, 말기가 아닌 초기에 해야 합병증 없고 췌장기능 회복 ▲기존 치료와 인슐린펌프 치료 비교 ▲당뇨병, 왜 인슐린펌프 치료인가 ▲당뇨병, 잘 먹으면서 치료한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인슐린펌프 치료 등으로 당뇨병과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이번 무료 건강 강좌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50% 할인권 10대, 혈당측정기 50대 등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무료 혈당 측정과 인슐린펌프 치료에 대한 CD와 책자도 무료로 제공한다.
한미양국이 한미 FTA5.3조 3항에 의해 60일로 연장한 급여기준고시(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행정예고 기간을 20일로 줄이는데 합의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배경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건의가 받아 들여 진 것으로 확인되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혁신형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었던 이 사안에 대해서 작년 3월 과 7월 2차례에 걸쳐서 보건복지부에 서면으로 개선 요청한바 있었다.이어 지난 8월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보건의료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해당 제약기업의 약가협상이 타결된 이후에도 급여기준이 확정되지 않아 약제급여목록 등재가 두 달 가량 지연되고 있는 실 사례를 들면서 시급한 개정을 요청 �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합동회의를 열고 박동언 국군의무사령관과 오상훈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을 각각 기획이사와 이사로 선임하고, 나춘균 보험위원장과 정규형 홍보위원장을 대변인에 임명했다.남택서 전 국군의무사령관과 최장석 전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박 기획이사와 오 이사의 임기는 2013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11일까지이다.또한 병협은 대변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이사업무분담규정’ 개정(안)을 승인하고 나춘균 보험위원장과 정규형 홍보위원장을 대변인에 임명했다.병협 관계자는 “병원계 권익 보장 및 소통 강화, 외부 정책 제안에 발 빠른 대응 및 회무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과장: 김희찬 교수, 담당: 김영수 교수)는 미국 국립보건원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이하 NIH) 소속의 미국 국립암연구원 (National Cancer Institute) 과 우호협력 협약 ( MOU) 을 맺었다. 이 MOU를 기반으로 NCI 의 종양임상단백체연구부 (Office of Cancer Clinical Proteomics Research, 이하 OCCPR) 와 서울대학교병원 사이에서 종양 유전단백체 연구, 임상 단백체 연구기술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촉진하게 된다. MOU의 주요 내용으로 서울대학병원의 임상연구실험실을 위한 단백체학 기술, 규격 및 연구 설계에 대한 기술 개발 및 적용에서 새로운 공익 협력 체계를 이루고 암 관련 타겟 단백질, 임상 시료, 연구 자료 및 결과물의 공유와 국제적 파급을 촉진하기 위해서, 1999년 7월 2일 체결한 한미 과학기술 협정 (“ST Agreement”) 에 따라, MOU 구체적 내용을 2012년 12월 28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뇌종양과 뇌전증(간질)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참여해 뇌종양과 뇌전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뇌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기능이 많아서 두려움의 영역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뇌종양의 자각증상 및 진단, 치료 및 예방과 뇌전증의 발전된 진단법 및 치료 등 일반인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교실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TEL:02-3410-304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