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보호자 없는 병원(포괄간호시스템)’ 시범사업 참여병원 공모 및 병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그간 복지부는 간병인에 의한 간병서비스에 대해 비용을 지원하는 모델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나, ‘입원서비스의 질’, ‘간호인력 부족 고착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사회적 논의를 거쳐 간호인력 확충, 병동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호자가 없어도 안심할 수 있는 병동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였다.간호인력에 의한 간병서비스 제공모형은 단순 간병비 지원 모델과 달리, 인력‧환경 등 병동운영시스템, 입원료 재설정 등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야 하는 새로운 모델이므로 제도화 방안 검증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1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쌍둥이처럼 사우디아라비아왕국에 똑같게 만드는 프로젝트 ‘Medical System Twinning Project’가 진행된다.Twinning이란 사우디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의 경영, 의료시스템ㆍ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 의료기관과 사우디 병원을 매칭, 사우디 내로 한국 의료기관의 의료기술, 의료시스템, 문화 등을 그대로 전수하는 협력사업을 말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사우디아라비아왕국(이하 사우디) 보건부 간에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사우디 보건부장관인 압둘라 알라비아(Dr. Abdullah Al Rabeeah)는 8일 한국의 보건복지부장관을 예방하여 사우디 보건부의 보건의료발전 10개년 계획소개 및 한국파트너와의 협력의지를 표명하고, 한-사우디 간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시범프로�
고령화사회에 따른 급증하고 있는 노인의료비 증가를 억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연명치료중단 법제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와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주최로 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연세대 정형선 교수와 가톨릭의대 홍영선 교수가 나와 각각 ‘고령화 시대의 건강보험 성공모델’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정책방향’으로 주제발표를 한후 각계 전문가 패널들이 참가하였다.정 교수는 토론회에서 “지난 2011년 15.4조원이었던 노인의료비는 2020년에 가면 29.4조원으로 1.9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노인의료비 증가는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어 두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홍 교수도 무의미한 연�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제4회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에서 마지막 일정 중 한 세션은 의료서비스와 휴양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컨퍼런스로 매년 코엑스에서 3일간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마지막 일정의 세션을 제주도에서 개최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 의료관광자원의 우수성과 국내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메디컬리조트 WE호텔,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준비상황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의료관광 차원의 해외환자 유치를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 특화된 유치경쟁력을 갖도록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의료기기산업 글로벌화를 선도할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13년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국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9월부터 학위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多학제간 융합 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위과정(의료기기산업학과)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인허가 전문가는 글로벌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등 규제 분석, 인허가 대행 전문가로 양성되며* 경제성평가 전문가 는 보험등재(치료재료, 신의료기술 경제성평가 등) 및 시장 예측 전문인으로* 기술경영 전문가는 의료기기기업의 RD 전략기획, 기술이전,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맡게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주관 하에, 교과과정 설계, 산학협력계획, 사�
프로젝트당 최대 3,000만원 지원 … 혁신형 제약기업 우대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2013년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은 4월 15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 한 달간 신청ㆍ접수한다.2013년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은 제약기업과 정보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당 정보 구매비용의 50%(최대 3,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지원대상 프로젝트의 선정은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7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각 제약기업은 최대 2개의 프로젝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가산점이 부가된다.특히, 올해에는 작년도 사�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톨페리손" 함유 주사제에대해 3월 30일 진료분부터 급여중지 조치됨을 통보했다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들 의약품에 대한 판매중지 및 회수폐기 조치를 실시한다는 안전성 속보를 통보하였고, 보건복지부에서 "톨페리손" 함유 주사제 9개 급여품목에 대해 ‘13.3.30일자 진료분부터 급여중지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통보해 옴에 따른 조치이다대상품목은 프라임제약 무스캄주, 한올바이오파마 페트론주, 신풍제약 페리손주, 명문제약 토리손주사, 대한약품공업 크레놀주, 한림제약 미도캄주사, 유니온제약 크로리올주, 삼진제약 토리마론주사 등이다."톨페리손" 함유 경구제는 '성인의 뇌졸증 후 경직'으로 적응증을 제한하도록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해 일단 급여중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사업단장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은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의 이해와 인플루엔자 백신 연구개발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재인 “인플루엔자 백신 RD”를 발간했다. 신종인플루엔자 범 부처 사업단은 출범 이후, 인플루엔자 연구 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플루엔자 및 인플루엔자 백신 RD 전문가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 인플루엔자 연구개발 관련 연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 “인플루엔자 백신 RD”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교재 발간은 인플루엔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재 집필에 참여하여 국내 최초로 인플루엔자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정리된 책자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꽃가루 또는 황사로 인해 천식 환자가 증가하는 봄철을 대비하여 올바른 천식치료제의 선택과 사용법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천식은 정확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므로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 숨쉬기 힘든 증상 등이 나타날 때는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의사 등의 전문가와 상담하여 증상과 연령에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현재 국내 천식치료제는 흡입제, 패취제, 정제 등이 있다.흡입제는 흡입장치를 이용하여 약물이 폐까지 전달되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용하는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사용해야한다.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의 감독이 필수적이며, 특히 흡입이 어렵고 장치를 작동하는 것이 미숙한 6세 이하는 안면마스크나 스페이서 등을 �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는 일반 국민들이 프로포폴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와 협조하여 안전사용가이드인 ‘프로포폴, 이런 점 주의하세요!’를 책자로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최근 프로포폴을 불면증, 가벼운 성형 또는 피부과 치료 등에 오남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한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오·남용과 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프로포폴은 국내에서 ‘11년 2월 마약류의 일종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정신적 의존성이 강해 의도하지 않게 중독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중독되면 불안, 충동공격성 등이 발생하고 신체적․경제적 파탄에 이를 수 있다. 향정신성의약품이란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오·남용하는 경우 신체적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9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여「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및 3대 비급여 제도개선 추진 계획」,「건강보험 수가 계약 및 보험료율 조정 추진계획」,「일차의료 진료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보고하고,「필수의료서비스 개선 관련 마취초빙료 개선」,「결핵진단검사 등 보험급여 적용」에 대해 의결하였다고 밝혔다.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및 3대 비급여 제도개선 추진복지부는 「국민행복 의료보장추진본부」를 설치하여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및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대 중증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는 올해 10월 초음파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이와 관련된 세부 추진계획은 6월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또한 4대 중증질환 이외
가천의과대길병원,경북대병원,고려대구로병원,고려대안암병원분당차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아주대병원연세대 세브란스병원등이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었다연구중심병원은「보건의료기술진흥법」(‘11.8월 개정)에 따라 내부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과 연구역량을 구비하고, 산․학․연과의 개방형 융합연구 인프라(open innovation platform)를 구축하여 글로벌 수준의 보건의료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 내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심의(3.26)를 거쳐 ‘13년도 연구중심병원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중심병원 효력을 3년간 (‘13.4.1~’16.3.31) 부여되며 연구중심병원 지정 시 제출한 운영계획서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3년 후 재지정시 반영하며, 매년 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