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와 한화생명(전 대한생명)은 27일(목) 여의도 63빌딩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다양한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서로의 앞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업 분야, 협력방법, 사업성, 사업모델 구성 등을 협의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세브란스는 한화생명과 같이 국내 유수의 금융보험회사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고,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도 세브란스의 우수한 의료역량을 통해 기존 건강관리서비스대상 고객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고령사회와 건강 니즈에 기반 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제약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글로벌제약산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기업중심의 지원이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새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국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신약개발 정책에 대한 상황을 전하며, 새로운 정부에 요구사항을 밝혔다.여 국장은 신약개발에 대해 단순히 연구개발을 넘어 비즈니스 측면에서 봐야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연구투자 및 개발전략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말했다.이어 일괄적인 약가인하 등의 약가정책은 의도하지 않은 제약산업 황폐화를 초래하고 있다 지적했다.이에따라 신약개발의 글로벌화를 기업중심으로 지원해야 하고, 기업이 정체성이 확립이 되어야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으며, 동반�
사람의 도움 없이도 보행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로봇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뇌졸중이나 척수손상으로 보행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12월 20일(목) 오후 4시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등으로 보생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보행로봇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하여 국립재활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원주기독병원은 최근 지식경제부와 보건복지부의 재활로봇시범사업(단장: 김종배)으로 보행 로봇 4대를 설치(각각 1대)하고 재활치료에 들어갔다. 보행로봇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다발성 경화증, 척수손상 등에 의한 신경계 손상 및 탈조건화 등으로 인해 정상적으로는 걷기 힘든 환자들이 물리치료사 등 의료진의 도움 없이도 잘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명곤 교수가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The Korean Society of Toxicogenomics and Toxicoproteomics)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는 ‘제 8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고대의대 생화학교실 김명곤 교수를 선출했다. 김명곤 교수의 임기는 2년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는 Molecular Cellular Toxicology(MCT)라는 학회지를 연간 4회 발간하고 있고, 2007년 SCIE에 정식 등재되었으며, 2012년 현재 IF는 0.8이다. 김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많은 부담을 느끼지만 지난 10년 역사의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가 또 다른 10년을 맞이하여 도약하는데 조그만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며 “맹자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천시(天時), 지리(地�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박근혜 후보의 제18대 대통령 당선축하하며,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폐지와 RD지원 확대를 건의했다.제약협회는 현재 세계 각국은 1천조원 이상의 의약품시장을 놓고 경쟁하며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말하며, 우리나라도 19개의 국산신약을 개발하고 해외임상을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신약개발 경험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 겨루어 볼만한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라 밝혔다.이어 고부가가치이고, 친환경적이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약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하며, 세계적으로도 제약산업은 미래성장동력으로 촉망 받는 산업이라 덧붙였다.이와 관련하여 제약산업이 글로벌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였다.우선, 제약산업의 균형있는 발전�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제 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며, 불합리한 수가개선구조와 의료공급자 규제완화 등의 내용을 건의하였다.이번 대선기간 중 국민 삶의 질과 중요한 관계가 있는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다소 미흡했던 점을 아쉬워하며, 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새 정부가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더 이상 보건의료의 발전을 일부 의료전문가와 병원 종사자의 몫으로 전가하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병협에서는 정부와 국민, 의료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보건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새 정부에 밝혔다.우선, 규제중심의 정책현실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우리나라는 민간 주도의 의료공급체계 하에서 단기간에 거둔 보건의료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의료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노환규)는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현 의료계의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국민에게 최선의 의료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전했다.의협은 그 동안 보건의료분야 정책에 대해 현장의 전문가와 소통하지 않은 채 만들어 진 것에 지적하며, 앞으로는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서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보건의료정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만들어 합리적인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요구하였다.또한 국민들이 보다 높은 의료의 질을 요구함에 따라 더 이상 값싼 의료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최선의 진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한 의료비에 대한 제도 개선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과도한 규제를 통한 지나친 관리와 통제로 인해 현재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들의 자부심�
고대 구로병원 안과 허걸 교수(사진)가 한국망막학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한국망막학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2013년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허걸 교수를 선출했다.허 교수는 “한국망막학회는 지난 30여 년간 질적, 양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는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남들이 선뜻 내켜하지 않는 망막을 전공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에 혼신의 정열과 노력을 쏟아 부으면서 끈끈한 동지애로 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과 그에 부응한 동료, 후배님들의 일치된 호응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이사 산하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견 및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더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높여 멀리 뻗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암병원(원장 노동영)이 12월 12일 암병원 3층 로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12년 재능기부로 음악을 들려준 연주자들과 함께 제33회 암병원 음악풍경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고대 구로병원 안과 허걸 교수(사진)가 한국망막학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한국망막학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2013년 1년간 학회를 이끌어 갈 회장으로 허걸 교수를 선출했다. 허 교수는 “한국망막학회는 지난 30여 년간 질적, 양적으로 큰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는 초창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남들이 선뜻 내켜하지 않는 망막을 전공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에 혼신의 정열과 노력을 쏟아 부으면서 끈끈한 동지애로 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님들과 그에 부응한 동료, 후배님들의 일치된 호응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앞으로도 각 이사 산하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중견 및 젊은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더더욱 발전하고 성장하여 국제적으로도 위상을 높여 멀리 뻗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
아주대병원 치과 이정근 교수(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인더월드'와 '인아메리카' 2013년판에 동시 등재되면서 7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정근 교수는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로 서울대 치대를 졸업했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UIC)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연수했으며, 악안면골재생 및 재건과 관련한 골생물학이 주요 연구분야다.이번 등재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후 인아시아(2007),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2008), 마르퀴즈 후즈후 인아메리카(2009),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인아메리카, 메디슨 앤 헬스케어(2010),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인아메리카, 인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 메디슨 앤 헬스케어(2011),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인아메리카, 인아시아(2012)에 이어 7년 연속하여 후즈후 인명사전에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암환자들이 직접 참여한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12월 17일 11시부터 암센터 1층 로비에서 뮤직테라피교육에 참여한 암환자 6명이 1년간 연습해온 톤차임으로 에델바이스, 오버더레인보우, 환희의 송가 등 6곡을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