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평가․수련이사 겸 수련교육위원장인 유희석 병원장이 병원신임실행위원으로서 펼친 활약과 최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관한 대한전공의협의회,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등 다자간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업적, 국민 보건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질서유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 연구사업단과 국립암센터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다양한 임상연구 분야의 전문기술과 지식 개발을 목적으로 14일 국립암센터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항암표적항체를 이용한 유전체 기반 비임상-초기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어서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국가사업단간 연구협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병원기반의 비임상-초기임상연구의 첫 사례로서 개인 맞춤 항암신약 개발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항암신약개발사업단은 국내 산학연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선별하여 비임상, 초기임상 개발 후 국내외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는 항암신약 개발 전문 가상신약개발조직이다.
귓속 반고리관 내부 돌가루(이석)가 떨어져 귀속을 돌아다니면서 평형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이석증 진료인원이, 지난 5년간 1.43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이석증’ 진료현황(단위: 명, 천원, %)구 분20082009201020112012증가비(2012/2008)연평균증가율진료인원전체197,846214,888239,262260,413282,3451.439.3남성57,99863,08970,50276,65082,7421.439.3여성139,848151,799168,760183,763199,6031.439.3인구10만명당진료인원전체4114424895285691.388.5남성2392572863093311.398.5여성5866306967518091.388.4총진료비전체22,530,860 25,747,835 28,756,539 31,526,30733,774,011 1.50 10.6 남성6,737,508 7,507,995 8,449,941 9,322,6529,904,176 1.47 10.1 여성15,793,352 18,239,840 20,306,598 22,203,65523,869,835 1.51 10.9 급여비전체14,821,027 16,838,105 18,
복지부가 2013년도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법정기준 충족율이 2012년도 69.7%에서 2013년도 81.4%로 11.7%p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의 법정 충족률이 크게 향상되었는데, 이는 취약지 응급의료기관의 법정기준 충족률이 2012년 32.5%에서 2013년 63.1%로 두배 가까이 대폭 향상된 것에 기인한다.복지부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지원금 규모를 늘리면서 법정 기준 여부에 따라 차등지급하고 법정기준 미충족시 삼진아웃제를 도입한 것이 충족률을 향상시킨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취약지 법정기준 충족율은 63.1%에 불과해 10개 기관 중 4개 기관은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열악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특히 ‘고도 취약지’를 고시하여 추가지원하고, 거점 대형병원에서 취약지 응급실로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김석화, 최태현 교수 연구팀이 동양인의 흉터 발생 기전과 치료 방법, 결과를 조사하고, 흉터의 예방, 관리, 치료 지침(guideline)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흉터 치료 연구들은 서양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여서, 이번 가이드라인은 그 의의가 크다. 동양인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서양인에 비해 섬유아세포 번식과, 콜라겐합성이 더 활발하게 이뤄져, 피부 부상 이후 과다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더 잘 생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흉터 성숙 과정에서도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섬유아세포가 더욱 왕성하게 반응하여, 홍반, 비후성반흔이 더 오랫동안 피부에 생기고, 치료 시기도 더 길다.김석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동양인뿐 아니라 한국인의 흉터 예방, 관리 및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며 “미국, 일본, 중국의 흉터 관�
세노비스의 약국 전문 라인인 세노비스 프로가 서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본사에서 약사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세노비스 프로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신개념의 건강관리를 제안하는 약국 전문 라인으로 지난 해 6월 론칭했다세노비스 프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약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약국 지원 프로그램, 심포지엄 등을 연이어 계획하고 있다세노비스 프로 김유섭 이사는 “세노비스 프로는 약국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상담 메뉴얼을 생성하고 더불어 약국과 세노비스 프로가 같이 발전할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이 최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온 프리실라 라자브(Priscilla Lajab, 3세)는 심실중격결손증이라는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났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실중격결손증은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의 중간에 구멍이 생긴 병이다. 말라위에서는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 하늘만 바라보던 프리실라 부모는 기아대책이 파견한 기아봉사단원을 만나 자신들의 사정을 털어놨다. 그 이야기를 들은 기아봉사단원은 이대목동병원에 협조 요청을 했고 수술을 위해 프리실라를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 지난 4일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프리실라는 6일 소아청소년과 손세정 교수와 흉부외과 한재진 교수의 협진으로 무사히 심실중격결손 개심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빠르게 건강을 회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신권)은 11일 서울 테헤란로 한독 본사에서 ‘제7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의∙약학 분야 재학생 11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6천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 송정인, 경북대 양근수, 남태우, 한림대 윤소정, 전남대 전병조, 서울대 의학과 인문의학 박사과정 공혜정,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 이필수, 아주대 김호민, 덕성여대 윤해솔, 연세대 장유리, 숙명여대 임선아 학생이다. 또 의약학술과 의료인문학 부문의 교수 3명을 선정해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 의약학술부문에서는 ‘암 줄기 세포 및 단일염기다형성을 이용한 대장암 미세 전이 진단 기법 개발’을 제안한 경북대 의대 최규석 교수와 ‘아토피 피부염 가려움증의 말초 신경 내 기전규명: sphingosylphorylcholin
의료발전협의회 제4차 회의에서 醫-政 양측은 일부 쟁점이 되는 아젠다를 제외하고는 논의 아젠다 대다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발전협의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현안 분야, 의료정책 개선안, 건강보험 제도개선 분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적정화 과제 등 4개 분야 아젠다들과 그에 따른 세부사항들에 대해서 심도깊게 논의한 결과 일부 쟁점사항을 제외하고는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뤘다.이용진의협 기획부회장(간사)은 "제4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측이 대한의사협회 의견에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 논의 아젠다들 중 상당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측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 부회장은 "쟁점이 되는 일부 아젠다들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김창숙(한미약품 해외사업개발팀 이사) 부친상이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인 : 故 김주태 (향년 74세)-영면 : 2월 13일(목) 오전 10시-발인 : 2월 15일(토) 오전 -빈소 :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장지 : 경기도 양평 하늘숲 추모원-연락처 : 02-2227-7500, 010-4136-4353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모야모야병이다.이에 대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2월 27일 오후 3시에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 어른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 감성센터 소개(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강의 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공개 상담이 마련되어 있다.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필요 없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2월 12일 신관 청원홀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성주‧ 고령‧칠곡)을 홍보대사 겸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직업인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완영 의원은 특강을 통해 "직업은 생활여건을 마련하는 기본 조건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면 지금하자, 내가 할 일이면 더 잘하자는 마음을 갖는다면 직장에서 더 큰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은 "선진적인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 노동 분야 전문가인 이완영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국회는 물론 이완영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성주, 고령, 칠곡에도 순천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