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냄새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탈취제 ‘무취로’를 발매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 노년층과 반려가족 등이 증가하면서 탈취, 방향제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무취로는 이런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개발되었다. 무취로는 강한 향으로 냄새를 덮는데 그치는 일반적인 방향제를 넘어 냄새의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견디기 힘든 수준의 심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무취로는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잎, 삼나무잎, 시베리아 전나무오일 등 천연식물성 추출원료로 구성했다. 무취로는 ‘동아제약 시니어몰’(smartstore.naver.com/dongapharm)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0. 12 JW중외제약은 리바로(성분명 : 피타바스타틴)의 당뇨병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하는 국가가 기존 21개국에서 31개국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확인된 국가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총 10개국이다. 2016년 3월 영국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까지 포르투갈, 그리스, 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등 총 21개국 식약처가 이를 공인했으며, 동아시아, 중동 지역 10개국이 추가됨에 따라 현재 총 31개국에서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해당 국가들은 피타바스타틴이 위약과 대비해 당뇨병 유발 위험을 18% 가량 낮췄다는 J-PREDICT 연구와 피타바스타틴 약제로 진행된 15개의 연구 결과를 종합 비교한 메타분석 연구 결과에 입각해 리바로의 안전성을 공식 인정했다. ‘오다와라 마사토’ 동경대 의대 교수가 2014년 발표한 ‘J-PREDICT’ 연구는 스타틴 계열 약물을 사용하는 내당능 장애를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1,269명을 2007년부터 5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의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나치오는 2009년 첫 출시되어 2016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의 점유율을 넓혀갔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1억1,400만병으로 일렬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17번 왕복하는 만큼의 길이에 해당하는 양이다. 베나치오는 위 운동을 촉진해 과식과 체함, 구역, 구토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한다. 무탄산 소화제로 위에 주는 자극을 줄였다. 특히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회향 성분을 강화하여 기름진 음식과 육류 소화에 효과적이다. 지난 2014년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해 전반적인 소화불량 개선을 확인했다. 베나치오는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왔다. 출시 당시 많은 용량을 한 번에 먹기 힘든 여성과 노인층을 위해 20mL 제품으로 나왔고, 2012년 알약 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을 추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TV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2018년에는 약사들의 투표로 ‘약국에
!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2차 평가에비해 1등급 기관수가 64기관에서 81기관으로 17개 기관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중환자실의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상급종합병원의 종합점수는 98점으로 높은 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반면 종합병 원은 68.9점으로 2차평가에비해 4.7점 상승하였으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균형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12월 16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처음 실시한 후 2017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100병상 이상을 보유하고 의료법에서 정하는 7~9개 진료과목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고, 상급 종합병원은 종합병원 중 중증질환에 대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곳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다. .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경쟁 약제들에 비해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이 낮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JW중외제약은 비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신규 당뇨병 발생(New Onset of Diabetes Mellitus, NODM)’ 비율이 경쟁 약제인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등과 비교해 낮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메디슨(biomedicines)’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틴 제제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의 주된 치료체로 많은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지만, 약제 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도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했다. 이번 임상은 중강도 스타틴으로 많이 사용되는 피타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의 리얼 데이터를 통해 각 제제의 위험도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는 대만 트라이-서비스 종합병원(Tri-Service General Hospital, TSGH) 웨이 팅 리우(Wei-Ting Liu) 교수 연구팀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스타틴을 처방받은 환자 중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8,3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약제를 약 4년 간 투여해 신규 당뇨병 발생 비율을 비교 분석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정 5mg(주성분명: 토파시티닙)의 서방정인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이 지난 12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젤잔즈는 경구용 JAK억제제로,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에 관여하는 JAK 신호전달 경로(Jak-STAT pathway)를 억제한다.[ii] 미국 FDA에서는 2012년, 국내에서는 2014년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이후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 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을 확대하였다. 이번 젤잔즈®XR 서방정 11 mg 국내 허가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에 적응증이 국한되어 허가된 것으로, 건선성관절염과 궤양성대장염에는 적응증을 허가 받지 않았다. 그 동안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는 젤잔즈정 5mg이 1일 2회 용량∙용법으로 허가되어 있었으나 ‘젤잔즈®XR 서방정 11 mg’의 허가로 인해 1일 1회 용법∙용량도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JW생활건강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가 간 건강 영양제를 선보인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밀크씨슬 추출물과 비타민7종을 포함한 간 건강 영양제다. 밀크씨슬은 엉겅퀴와 유사한 국화과 식물로 밀크씨슬에 함유돼 있는 ‘실리마린’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는 신체 에너지 생성과 신체 기능 조절에 필요한 영양소로 7가지 비타민B를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300%를 함유하고 있다. 타우린, 울금, 헛개나무 등 6가지 원료와 4가지 아미노산, 2가지 버섯 등 엄선한 12가지 부원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PTP 개별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제품의 산화·오염을 예방해주며, 하루 1정 간편하게 복용하면 된다. 최근에는 ‘마이코드 간 건강 세트(6개월분)’ 대용량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마이코드 밀크씨슬&비타민B’는 잦은 야근과 회식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시기, 실내를 숲속으로 만들어 줄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가 출시됐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천연 피톤치드 탈취방향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는 전라남도 장흥의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톤치드 오일을 함유한 미세 분사 스프레이로 곰팡이 등 유해세균으로부터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고 실내공기를 상쾌한 숲속 향기로 바꾸어준다. 특히 인공향료, 에탄올을 비롯해 유해물질 14종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초미립 안개분사로 분무 시 깔끔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침실‧화장실‧서재 등 생활공간에 분무하며, 침구류‧의류‧커튼‧인형 등 섬유에 직접 분사도 가능하다. ‘포레스트 샤워’는 4대 유해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균)에 대한 강력한 항균효과와 화장실 악취의 주성분인 암모니아, 땀 냄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 제거에 뛰어난 효능이 있음을 인증받았다. ‘피톤케어’는 피톤치드를 주성분으로 한 JW생활건강의 탈취방향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는 기존 제품인 ‘피톤케어 차량용
동아제약(대표이사사장 최호진)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 오버나이트 슈퍼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템포 내추럴 순면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국제 공인기관유기농 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100을 받은 유기농 100% 순면커버로 만들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OCS 100은유기농 제품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국제 유기농 인증이다. 이 인증은 3년 이상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재배한 목화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부테스트로 유명한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ellent)’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흡수체도 화학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흡수체(SAP) 대신 면상 펄프 흡수체를 사용해 여성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템포 내추럴 순면 오버나이트 슈퍼롱은 여성들의 생리기간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43cm 사이즈의 오버나이트 생리대로 생리혈이 앞뒤로 새는 것을막아준다. 앞 부분은 둥근 모양보다 더 넓은 네모난 모양으로 설계됐으며, 도톰하고 넓은 면적의 안심 힙가드가 엉덩이 부분을 감싸줘 여성들의 생리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입증됐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제제의 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 질환(CCVDs)의 예방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SCIE급 학술지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공개됐다고 4일 밝혔다. 논문은 강희택 교수(충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심뇌혈관질환 1차 예방군 중, 스타틴 치료군 환자 12,881명, 비치료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3,011명, 비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45,691명을 관찰해 얻은 결과다. 평균 환자 추적기간은 8.2년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타틴 5종의 심뇌혈관질환 예방효과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특히 먼저 출시된 스타틴 제제에 비해 관련 학술근거가 부족했던 피타바스타틴의 효능이 동등함을 확인했다. 피타바스타틴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관련 사망 위험비(HRs, 95%CI)를 1로 가정했을 때, 각 스타틴별 위험비는 남성의 경우 아트로바스타틴 0.969, 로수바스타틴 0.988, 심바스타틴 0.862, 프라바스타틴 0.906, 여성의 경우 아트
동아제약(대표이사사장 최호진)은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검가드 오리지널’을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등의 예방을위해 사용할 수 있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받았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치은염 및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6주간 사용 시 잇몸 염증의 정도가 50.9%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성분은 강력한 항염 효과로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 판테놀이다. 이 제품의사용은 적당량(약 10~15ml)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내면 된다. 마사지 하듯 잇몸에 칫솔질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검가드 오리지널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참여방법은 디몰에서 제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우수 리뷰어를 선정해잇몸관리장려금 100만원(1명), 검가드 오리지널 1년치 24개(50명)를 증정한다. 선착순으로500명의 구매자에게 검가드 무료쿠폰도 증정한다.동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10일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 Co.,Ltd, 회장 저우윤슈)과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 ‘SHR-1701’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개발 중인 SHR-1701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항서제약은동아에스티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 등을 받고,완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SHR-1701은 PD-L1과TGF-βRII 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로, 다양한 암종에 항암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기전 상 암세포의면역회피 및 전이를 억제하며, 특히 종양 미세환경에서 암세포의 섬유화(fibrosis)를억제해 면역세포와 치료제로부터 암세포를 보호하는 물리적 장벽을 제거하는 특징이 있다. 현재 TGF-β는 PD-(L)1 억제기전 면역항암제들의단점인 낮은 반응률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에서 PD-(L)1과TGF-β를 동시에 억제해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높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SHR-1701은 PD-L1 억제제또는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