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3일 2012년도 치매전문교육을 위한 교육대상기관을 공모하여 심사하여 선정한 결과를 공고했다.총 6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심사위원회 심의결과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의사), 대한간호협회(간호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건소 인력), 한국치매협회(요양보호사 등 시설종사자) 등 상위 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일반인 대상 교육수행기관은 재공고할 계획이라 밝혔다.한편 사업예산 및 세부사업계획은 조정 후 확정하여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경인지방청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을 넣어 ‘연비환’을 제조·판매한 성지에스엘(경기 부천시 소재) 대표 신○○씨(남, 4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하였다. 신 모씨는 2011. 1.부터 최근까지 중국거주 조선족에게 시부트라민이 들어있는 원료(환)를 구입한 후 이를 45g(약 450환/1통)씩 포장하여 ‘연비환’ 1,000개(판매금액 : 1억5,000만원 상당)를 제조·생산하여 미용실, 피부 관리실 등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은 연비환 검사결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1통(45g)당 755.68mg, 비만치료제 유사물질인 데스메틸시부트라민이 1통(45g) 당 10.21mg이 검출되었다. 제품에 표시된 방법대로 섭취할 경우(1일1회10-15알씩 냉온수로 섭취) 의약품으로 허가된 1일 복용량(8.37mg) 2~3배가량의 시부트라민을 섭취하게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012년도「수요자(의료기관) 테스트를 통한 국산의료기기 NET인증 지원사업」공모 결과, 서울아산병원 등 8개 병원․기업 컨소시엄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4월부터 국산 8개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산 의료기기의 품질 경쟁력 향상 및 시장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수요자(병원)의 성능평가(테스트)를 통해 보건신기술(NET)인증과 홍보를 연계하는 사업으로서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유명병원 의료진의 국산 신제품 테스트 수행 2단계는 기업은 병원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제품의 성능 개선 3단계는 정부는 테스트 성공제품의 보건신기술(NET) 인증 및 홍보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11개 제품이 의료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신청하였으며, 서류 검토 및 평가위원회 선정평가를 거쳐 8개의 제품이 최�
향후 79개 공립요양병원 전체를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 예정 - 보건복지부는 대구시지노인전문병원, 인천제1시립노인전문병원,대전제1시립노인전문병원, 충북제천시립청풍호노인사랑병원,전북전주시노인복지병원, 경북도립경산노인전문병원,경남도립김해노인전문병원등을 치매거점병원으로 지정했다 치매거점병원은 치매환자를 중심으로 입원치료하고, 입원하지 않은 치매환자 및 일반 노인을 위한 공공사업을 수행하게된다치매거점병원에서는 보건소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및 기억력이 떨어지는 일반노인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며, 무료치매검진사업, 지역사회 치매 관련 홍보사업 등 조기치료관리 기능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게 된다.복지부는 이를 위하여 현재 운영 중인 70개 공립요양병원 중 국가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을 ‘치�
식약청은 CJ제일제당'콤비백정'에대해 광고업무정지와함께 표시기재 위반사항에대한 시정 교체를명했다 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콤비백정'의 용기 또는 포장에 허가(신고)된 효능·효과가 아닌 '육체피로, 정신적 스트레스B군, 수험생(집중력 강화)'를 기재 하여 약사법 제68조를 위반에따른것이다
동일성분·동일함량 및 투여경로가 동일한 제제가 효능·효과를 달리하여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가 광고제한된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시행령과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복지부는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규정」을 개정(‘11.11.18)하여 동일성분, 동일함량 의약품의 효능·효과를 달리하여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으로 각각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하였다복지부는 이같은 경우 동일성분․동일함량의 전문의약품에 대한 간접 광고효과를 차단하고, 의약품 오․남용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동시 분류된 일반의약품에 대한 대중광고를 금지할 방침이다.의약외품에 대한 기재사항을 소비자가 알기 쉬운 위치에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표시하도록할 방침이다.의약외품에대한 소비자의 이
작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건수중 절반 이상이 인공유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공유방은 지난해 부작용 보고건수가 428건으로 전체 부작용 보고건수(717건)의 59.7%를 차지하였고, 소프트콘택트렌즈(30건), 조직수복용생체재료(25건) 등이 그 뒤를 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1년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건수가 717건으로 전년 137건에 비하여 5배 이상 급증하였으며, 이 중 523건은 해당 제품의 품목허가에 이미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인공유방의 경우 보고된 부작용은 제품파열이 1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삽입된 인공유방 주변조직이 딱딱해지는 현상인 구형구축이 115건, 그리고 인공유방을 구성하는 식염수, 겔 등이 제품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인 제품누수가 90건이었다.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제품을 착용한 후 눈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15건으로 가장 많았�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고시등 일부개정 - 금년 7월부터는 B형간염도 핵산증폭검사가 전면 시행되어 채혈한 혈액의 NAT검사는 HIV 및 C형간염 이외에 B형간염도 포함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수혈용 혈액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혈한 혈액에 대한 선별검사 항목에 B형간염 핵산증폭검사방법을 추가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및 「혈액관리업무 심사평가규정」,「특정수혈부작용 및 채혈부작용 보상규정」,「헌혈기록카드」고시 3종의 일부개정안을 3월 12일(월) 입법·행정예고하였다.현재 채혈한 혈액에 대해서는 ‘부적격혈액의 범위 및 혈액․혈액제제의 적격여부 판정기준’상에 핵산증폭검사(NAT) 항목으로 HIV(후천성면역결핍증)와 C형간염 검사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다. 금년 7월부터는 B형간염도 핵산증폭검사가 전면 시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2일 ‘2012년도 치매전문교육사업’을 실기하기 위한 교육기관 공모를 공고했다.올해 ‘치매전문교육사업’은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5개 기관을 선정하여 2억 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치매전문인력 대상 교육의 경험이나 전문성을 갖춘 단체·기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이 해당 사업에 신청 할 수 있다.이러한 ‘치매전문교육기관’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치매전문인력 교육사업으로써 치매 진료 의사,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간호사, 관련 기관 종사자, 보거소 치매상담 요원뿐 아니라 치매가족이 있는 일반인을 상대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매 원인·정도에 따른 전문적인 치료 및 케어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복지부는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직장가입자 종합소득에 대한 보험료 징수와 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 공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이 지난 2011년 12월에 개정됨에 따라, 이 법률에서 위임한 내용의 구체적 시행을 위해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전부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따르면 고액의 임대․사업 등 종합소득에 보험료 부과된다.보건복지부는 작년 말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어 직장가입자의 종합소득에 보험료(소득월액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하위법령을 개정하여 9월부터 근로소득을 제외한 종합소득이 연간 7천200만원을 넘는 고소득자에는 소득월액보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구체적인 산정방법은 근로소득을 제외한 종합소득이 연간 7천200�
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제비는 12조 6천억 원이고, 이 중 환자부담금은 27.0%인 3조 4천억 원이었다. 원외 외래약제비 중 의약품 비용은 9조 7천억 원으로 전체 약제비의 76.5%를 차지했고, 나머지 23.5%는 약국 행위료에 의한 지출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최병호)는 건강보험심사평가데이터를 활용하여 2010년도 건강보험 원외 외래약제비 지출과 환자부담 규모를 분석하였다. ‘원외 외래약제비’는 약국에서 청구하여 심사가 완료된 요양급여비용으로 약국수가(약국관리료, 조제기본료, 복약지도료, 조제료, 의약품 관리료)와 의약품 비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환자 전액본인부담 의약품(100/100 약제) 및 비급여 의약품, 처방없이 사용한 일반의약품에 대한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010년 약국에서 지출된 원외 외래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치매ㆍ중풍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에대한 장기요양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장기요양 3등급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다.이번 개정안은 실제 요양이 필요한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노인을 위해,오는 7월1일부터 장기요양 3등급 인정 점수를 현행 55점 이상 75점 미만에서 53점 이상 75점 미만으로 완화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로 인해 2만4천명의 어르신이 신규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1년 12월 현재 요양등급을 받은 노인은 노인인구의 5.8%인 32만명으로 요양서비스 실제 이용은 노인인구의 5%인 29만명이다. 복지부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안정적으로 운용하